치마 위에 놓고 사진 찍었는데 

배경이 구려서 

챗지피티한테 배경 바꿔 달라고 했다..ㅋㅋㅋ

샀다

나의 오랜 염원이었던 카메라

집에 있던 빈티지 디카와는 다른

카메라다운(?) 카메라

물론 그것도 잘 썼고 

앞으로도 잘 쓸 예정이지만

그런 가볍게 찍는 카메라 말고 

나 카메라야!! 하는 카메라

중고딩 때부터 카메라 갖고 싶었는데

미루고 미루다가

이제서야 샀다

오랫동안 갖고싶었던 거라

되게 기분 좋았는데

나이를 먹은건지

차분하게 기뻤다

근데 개봉할 때 나도 모르게

러브하우스 브금 흥얼거리긴 했다

따라다랏따~~~🎵

아무튼 토요일에 택배 받자마자 설명서 읽고

배터리 장착하고

메모리 장착하고

이것저것 만져보고

그리고 일요일인 오늘

출사를 나가보았다

출사라기엔 좀 뭐한 게...

어디 각잡고 나가기엔

피곤할 것 같아서

그냥 제일 만만한 곳으로

한 시간 정도 나갔다 왔나...?

찍은 것도 별로 없다

카메라 사기 전엔 

이것도 찍고싶고 저것도 찍고싶다 

라고 생각했는데

막상 들고 나가니 

생각보다 담고싶은 장면들이 많지 않았다

왜일까?

그래도 날씨가 좋고 첫 출사라

기분 좋게 돌아다니며

이것저것 찍어보았다

아무튼 작례

근데 허접해서 내놓기 부끄러운..ㅎ

그래도 카메라가

똥손을 보정해주는 것 같아서

매우 만족😌